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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 2021 찾아가는 강원(동해)진로박람회 운영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는 12일, 북평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강원(동해)진로박람회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학교와 학생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그 동안 삼육초등학교, 망상초등학교, 삼화초등학교, 북평중학교, 학교밖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총 5회기로 진행된 진로박람회 중 마지막 여정인 이번 진로박람회는 박람회 부스와 특강 부스로 구분하여 운영했다.

 

 

박람회 부스는 △ED wings 드론 아카데미(드론 체험), △MBC 강원영동(방송국 직업 체험), △SS뷰티아카데미(특수분장사 체험), △강원SW센터 인공지능 로봇 AI 체험), △대한요리학원(제과제빵사 체험), △리본조아(조향사 체험), △보람네트웍스(3D 메이커 체험 및 3D 펜 체험), △씨엘공방(목공예사 체험), △씨엘공방(목공예사 체험), △호안다구박물관(캐릭터 다식 만들기 및 보자기 아트), △화이통협동조합(꽃 코디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특강 부스는 △꿈샘(미래직업 카드검사), △별누리 천문대(천문 교실), △해양환경공단(해양환경 전문가 특강)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진로부스를 신청 받아 운영하여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었다.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 장재만 교육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경험으로 알찬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2021학년도에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박람회를 설계했다”며, “이번 진로박람회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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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대한전문건설협회 응급복구를 위한 협약식 및 청렴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옥천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 협약식 및 위촉식, 청렴·부패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이날 위촉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는 총 23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연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에 필요한 중장비를 동원하는 지원 협력업체이며 임기는 2년으로 옥천군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을 통해 선정된 지원업체는 재난 발생 시 긴급 출동과 복구 작업에 투입되며, 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 46개 업체의 인력 지원에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 하도급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