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진은 코로나19 대응 지침 준수하면서 안과 전문의 2명과 검진인력 7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문진 및 시력측정, 안압검사, 굴절검사와 세극등현미경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진 후 안약과 돋보기를 지원했다.
이날 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눈이 침침하고 불편했는데 진료를 받고, 제공받은 돋보기와 안약을 사용해보니 눈이 좀 더 편해졌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안질환 발생과 실명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