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뉴스

고흥군, 원예활동 생활화 보급 시범사업 추진

원예체험으로 정서 함양과 창의력 발달 기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월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소(고흥동초, 녹동초, 동강초) 312명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생활화보급 시범사업으로 원예 체험을 16회 추진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을 직접 느끼는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텃밭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직접 관리 할 수 있게 하였고, “내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유리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활동을 추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군 관계자는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원예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발달은 물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예체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배너
배너

보신각에서 울려 퍼지는 광복의 노래…서울시, 시민 230여 명 모여 광복절 타종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금) 오전 11시 30분 보신각에서 특별한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1949년 8월 15일부터 진행된 <광복절 타종행사>는 올해로 77회를 맞았다. 올해 타종행사는 시민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기념 타종 외에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아 타종인사와 시민 230여 명이 함께하는 ‘시민 대합창’의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광복절 노래’, ‘아름다운 나라’, ‘서울의 찬가’의 하모니가 보신각을 가득 메운다. 타종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3명을 특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해외 초청자로는 조선의용대와 광복군에서 활동한 故이달 애국지사의 자녀 이소심, 임시정부 광복군사령부 군의처장을 지낸 故유진동 애국지사의 자녀 유수동,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끈 북로군정서의 故김규식 애국지사의 증손자녀 김령필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학생 신분으로 조선독립당을 조직한 故김병현 애국지사의 자녀 김대하를 비롯 故서달수·故이연형·故장경·故정선모·故정재선 애국지사의 유족 5명이 함께한다. 타종인사들은 4명씩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