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0월 22일부터 매주 수·금요일마다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12일, ‘농지법’ 분야에서는 2021년 개정된 농지법, 농지 소유권, 부동산 취득, 농지 경계 등 귀농인이 꼭 알아야 할 부분을 다루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밭작물’ 분야에서는 소규모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감자, 고구마, 콩 등의 기본 재배법 강의도 진행했다.
서 소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인의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영농을 고려하기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내년에도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 개설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