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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 ‘노사문화 우수기관 대상’시상품 100만원 상품권 기부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는 ‘2021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공공부문 노사소통 문화 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난 11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전달했다.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대상’은 한국공인노무사회가 2019년부터 시행한 국가,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노사관계, 노사협력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청렴, 소통, 신뢰, 배려, 칭찬’ 5가지의 핵심가치를 추구하는 하모니 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그 결과, 노사소통 분야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사장은 “시민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남양주도시공사는 노사소통뿐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할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상품으로 받은 상품권 100만 원을 노사 공동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남양주도시공사의 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라며“수상의 기쁨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도시공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도시공사는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헌혈 나눔, 장애인 및 노인시설에 대한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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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