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서인석 로체스터 재활병원장은 “지난 10년간 보내주신 지역민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성금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로체스터 재활병원은 지난 2011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최고의 의료기관’을 표방하며 개원하여, 10년 이상 지역사회 주민에 대해 포괄적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검증된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재활병원이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흔쾌히 값진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되어 그분들이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호원1동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