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올해 지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3일간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신규 기관의 운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추진했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회계 역량과 동절기 대비 기관 내 화재위험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회계와 소방안전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다뤘으며, 각 분야 전문 강사인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소속 재무회계교육 강사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민간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는 재무회계교육은 실무에 어려움이 많아 수요가 높은 교육으로, 이 날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참석한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매년 기관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더 투명하고 안전한 기관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성 노인복지과장은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