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뉴코아 동수원점과 함께 추진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은 팔달구의 대표 나눔 사업으로 매월 둘째주 수요일, 1세대 당 7만원 상당의 주부식과 생필품으로 장을 봐서 가가호호 전달하고 있다.
돌보는 가족 없이 가난과 외로움 속에서 생활하는 지동의 조○○(여, 82세)어르신은 한 달 동안 드실 수 있는 두유와 멸치볶음 등으로 채워진 장바구니를 받고 무척 기뻐하셨다.
뉴코아동수원점 이준환 실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있다”며 봉사의 기쁨을 전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이 더 많아진 것이 안타깝다”며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복지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어려운 주민들에게 희망의 옹달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