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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아직도 인감증명서? 도장 없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편리하게!!

부산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홍보에 나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인감증명서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2012년에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니고 있으며 인감증명서보다 발급이 편리하나, 시민들의 인지도 부족과 수요기관의 관행적인 인감증명서 요구로 발급률이 낮은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을 높이기 위하여 부산시가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시청과 각 구군 민원실에 홍보 포스터를 붙이고, 등기소, 차량등록사업소, 자동차매매상사, 금융기관 등 수요기관에는 안내문을 비치하여 시민에게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성을 알리고자 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달리 인감도장을 등록할 필요가 없으며, 신분증만 있으면 각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본인이 직접 자신의 서명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어 인감증명의 위변조, 대리발급 등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으며, 위임자의 성명과 주소를 확인서에 기재하면 대리 제출도 가능하다.

 

 

그리고 전자본인서명확인서는 해외 출국 전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자본인서명확인서 이용신청을 하면 해외에서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또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시민들에게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함을 적극 홍보하여 발급률을 꾸준히 향상하도록 노력하며, 항상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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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아시아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