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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중국시장이 살아나네요"

지난해 코로나 19의 여파로부진했던 아모레퍼시픽이 재도약할 날개짓이 한창이다. 증권업계는 중국시장의 매출상승이 가파라지고 있는 등 긍정적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89,2% 증가한 1,76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2,528억원, 1,376억원으로 10,5%, 105,5%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수 있었던 것은 유통채널의 효율화에 기인한다. 특히 매출 부 문에서는 중국시장의 매출 급신장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중국 설화수 매출액이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19년 1분기 보다도 60%이상 증가했다. 그동안 중국에서는 이니스프리, 마몽드, 국내에서는 아리따움, 방문판매 부진이 큰 부담이었으 나 올해는 중국과 한국에서의 온라인 매출이 모두 30% 이상 상승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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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과 만나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 방안 △핵심 인재 확보 전략 등 토의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1일 오후 4시 국무총리공관에서 「제2차 K-토론나라 : 신동식과의 미래대화」를 개최했다.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은 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조선업 육성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 등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기틀을 닦은 분으로, 오늘 자리에서는 신 회장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와 핵심 인재 확보 등 대한민국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김 총리는 첫 번째 질문에서 “오늘 타결된 한미간 관세 협상에서 조선업 협력이 핵심 중 하나였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물었고, 신 회장은 “한미동맹이 기존의 안보 동맹을 넘어서 이제는 산업동맹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무엇을 주고받을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로 김 총리는 “한국의 조선 역량을 세계 최정상급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신 회장은 “한국이 조선업 기술력만 보면 최정상급이지만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선 친환경, 디지털, 자율운항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투자와 관련 연구인력에 대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