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거리종합시장상인연합회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시종지사와 연합회 회장단 및 청년‧부녀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담근 김장김치(배추 1,000포기)는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함께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사랑의 김장김치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