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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연구원, 15일 ‘기후변화 콜로키움’ 개최…기후위기 대응방안 모색

15일 오후 3:30~5:30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에서 개최… 유튜브 생중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연구원이 기후위기로 인한 생태계‧인류문명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서울시 중구)에서 ‘기후변화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연구원이 (재)지구와사람, (사)에너지전환포럼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경기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주제발표는 벤자민 소바쿨(Benjamin K. Sovacool) 영국 서섹스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에너지 분권 패러다임의 정치학과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농어촌 사회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반대가 높아지는 한국 사회에서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소바쿨 교수는 에너지전환 정책, 사회기술시스템 분야 연구와 더불어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부정의성(injustice) 연구를 선도하는 학자 중 하나다.

 

 

발표 이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하는 토론인 ‘콜로키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내 토론 참여자는 송미영 경기연구원 연구부원장, 박진희 에너지전환포럼 공동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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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아시아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