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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북도 음성 방역대 농가 긴급예찰, 육용오리농가 AI 양성 확인

보호지역(500m~3km) 전농가 긴급검사결과 1농가 바이러스 확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8일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 농장에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보호지역에 대한 긴급예찰을 실시한 결과 오리농가 1호에서 H5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가 H5 항원이 검출된 농장은 최초 발생농장에서 990m 정도 떨어진 곳에 소재한 23,000수 규모의 33일령 육용오리 농장이다.

 

 

보호지역에서 추가 발생한 경우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추가로 방역대를 생성하지는 않고 해당 농장만 매몰처분하게 된다.

 

 

다만, 발생농장과 근접거리에 위치하거나 동일한 진입로 등을 사용한 경우 가축방역심의회에서 의결을 거쳐 매몰처분할 수 있다.

 

 

한편,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 농장에서 분리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사결과 고병원성으로 11월 10일 최종 판정됐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최근 천안, 부안, 정읍 등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연이어 검출되고 있다.”라며, “축산농가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면서 음성 방역대에서 조기에 종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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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앙카라시의회 대표단 초청...양 의회 간 우호 다져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9일~24일 일정으로 상호결연도시인 튀르키예 앙카라시의회 대표단을 공식 초청해 양 의회 간 우호를 증진한다. 앙카라시의회의 서울 방문은 2018년 후 7년 만이다. 앙카라시의 25개 자치구 중 하나인 플라틀리 시(市)의 뮤르셀 일디즈카야 시장을 비롯해 앙카라시의원 등 총 7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6일간의 일정 동안 서울과 부산을 방문한다. 20일 서울시의회를 공식 방문한 앙카라시의회 대표단은 최호정 의장 등 의장단을 면담하고 환영오찬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해 무랏 타므르 대사 등과 면담했다. 21일에는 서울시의회와 영등포구청 주최로 마련되는 앙카라 하우스 개관식 및 공식오찬에 참석하고, 이후 환경재생 생태공원 및 조경우수 사례 선유도 공원를 방문해 시찰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을 면담하는 한편, 유엔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튀르키예군 묘지에 헌화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19일에는 한성백제박물관을 방문해 김지연 관장을 면담하고, 전시 중인『히타이트:오리엔트 최강의 제국』을 관람했다. 히타이트는 3700년 전 현 튀르키예 지역 아나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