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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의회 문건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위드 코로나 국면을 맞이하여 새로운 문화예술 지원 정책 마련 당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은 10일 문화체육관광국 및 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 아태마스터스대회조직위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완수의원(임실)은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실적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매출이 전혀 없는 업체도 14개나 된다고 지적하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쳐서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오평근의원(전주2)은 현재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분야 긴급 지원을 일부 하고 있지만 지역문화 예술인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며, 위드코로나 국면으로 접어드는 만큼 상시적인 예술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찬욱의원(전주10)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내 부지에 건립 예정인 세계서예비엔날레관에 대해 언급하며,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실시설계 용역단계부터 주변 시설과 중복이 되지 않는 공간구성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명지의원(전주8)은 건축물 미술작품제도가 도내 많은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나 일부 작가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작가와 작품이 건축물 미술작품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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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아시아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