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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교육청 노옥희 교육감, 현장실습 안전점검 및 고졸 채용 우수기업 방문

교육감이 직접 직업계고 안전한 현장실습을 챙기는 등 기업과의 소통 강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지역 고졸 채용 우수기업인 반천산업단지 내 (주)오토텍을 방문하여 현장실습 안전점검과 고졸 취업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과의 소통 시간을 갖고 현장실습생을 격려했다.

 

 

노교육감 기업방문은 지난 여수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이후 관내 현장실습 안전문제에 대해 기업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챙기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여 향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대해 다양한 발전 방향을 논의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방문한 ㈜오토텍은 자동화설비 제조업체로 기업의 자동화 라인을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을 거쳐 양산까지 서비스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우수 강소기업이며, 2017년부터 울산공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기업으로 매년 2~3명의 도제학교 졸업생을 채용하는 고졸 취업 우수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실습 안전사고에 대한 기업의 책무성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기업과의 협력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노옥희 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졸 취업을 위해 노력해준 기업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고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직업계고의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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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아시아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