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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수성구 자율방범대 임원 대상 간담회 및 특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8일 저녁 7시 30분 대구 수성경찰서 4층 강당에서 대구수성경찰서 자율방범대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박동균 상임위원(사무국장)의 자치경찰제 제도 관련 간담회와 알기쉬운 자치경찰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수성구 자율방범대 자치경찰제 간담회와 특강 행사는 평소 자치경찰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수성구 자율방범대원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중을 해소하고, 동시에 범죄예방순찰과 협력치안을 강조하는 두 가지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기획됐고, 박동균 상임위원 특강에서는 자치경찰의 개념, 자율방범대의 순찰과 지방자치 단체, 지방의회와의 협력치안의 중요성, 시민들의 참여방법에 대한 설명과함께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와 특강을 진행한 박동균 상임위원은 “자치경찰제 성공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시민들의 참여이고,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없다면 경찰행정이 주민과 괴리된 채 이름만 자치경찰일 뿐이다. 자치경찰제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시민’이다. 앞으로 시민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단순한 보호대상이 아닌 당당한 주최로 나서야 한다.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지역주민과 자치경찰이 협력하여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5월 20일 출범해서, 시범실시 후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시민과 가장 밀접한 부분인 범죄예방과 생활안전업무,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보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업무가 자치경찰의 업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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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아시아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