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작년 ‘강원건축문화제’는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지만 ‘2021년 강원건축문화제’는 위드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백신접종 완료자 2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1월 17일 개막식과 경관우수건축물 및 어린이집 그리기 대회 시상식으로 막을 연다.
대한건축사협회 강원도건축사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건축사회 원주지역 건축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일상으로의 도시·건축”이라는 주제로 일상과 밀접한 건축과 도시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건축 강연회와 회원작품전, 학생공모 작품전, 어린이집 그리기대회 작품전 및 건축사진전 등의 전시 행사를 무료로 함께 진행하여 일반시민들이 우리생활 속의 건축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손창환 도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8회째를 맞는 강원건축문화제는 우리 일상과 밀접한 도시 속 건축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강원도 건축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