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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화를 나누는 꿈나무 정기발표회 참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다문화가정 자녀 및 중도 입국 청소년들이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1회 문화를 나누는 꿈나무 정기발표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문화를 나누는 사람들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남양주시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족 자녀·이주 배경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멘토인 동화고 라온 오케스트라 및 서울지역 3개 기관 꿈나무들이 참여해 음악적 교류를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발표회에 참가했던 다문화가정 아동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만 하다 다른 지역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어서 기뻤고 이번 연주를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본 부모들은“무대에서 연주회를 무사히 마친 아이가 대견스러웠다. 이런 큰 무대의 기회를 주신 남양주시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와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 및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더 성장하는 꿈나무들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맞벌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결합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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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아시아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