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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농업인대학 전통주동아리,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 및 ‘대한민국명주대상’에서 3명 수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농업인대학 전통주동아리 회원 3명이 지난 10월 22일 아산시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와 11월 6일 춘천시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명주대상’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 및 ‘대한민국명주대상’은 우리나라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은 술)에 대한 대중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에는 ‘제12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에서 남양주시농업인대학 전통주동아리 최진명 회원의 ‘석탄주’가 수곡약주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제11회 대한민국명주대상’에서는 배정애 회원의 ‘천마주’가 청주 부문 동상, 김상식 회원의 ‘다산 막걸리’가 탁주 부문 동상을 받았다.

 

 

남양주시농업인대학 전통주동아리 김종훈 회장은 “남양주시 대표주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개발해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인대학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전통주동아리는 지역 전통주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3월부터 이양주·삼양주 기법으로 자가누룩과 향온곡을 이용해 찹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가양주를 빚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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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아시아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