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평택시문화재단, 위드 코로나 ’문화프로그램‘ 운영 재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맞춰 팽성예술인창작공간(아트캠프)에서 11월 8일(월)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한 15개 문화프로그램(재봉틀교실, 목공교실, 민화, 유리공예, 옻칠, 스트링아트, 전각, 천연염색, 우드카빙, 서양자수, 도자기페인팅, 퀼트, 가죽공예, 마크라메)을 다시 운영한다.

 

 

그동안 팽성 아트캠프는 정부의 코로나19 4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중단해 왔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멈추었던 11개의 기존 프로그램과 새롭게 4개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진행한다. 신규 프로그램은 서양자수, 마크라메, 퀼트, 도자기페인팅 등 총 15개 과목이다. 정부의 방역지침이 완화되었지만 팽성 아트캠프는 수업전후 체온측정과 소독실시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에게 가르치고 배움으로써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문화프로그램의 재개와 확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팽성예술인창작공간(아트캠프) 문화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아시아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