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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립미술관 비대면 온라인 인문학 강좌 '사랑과 예술 2' 운영 및 참가자 모집

강사진으로 조인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서희정(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이순구(서양화가) 참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 작품과 예술가의 삶을 조망하고 이를 통해 시대와 문화를 읽는 ‘비대면 온라인 인문학 강좌 '사랑과 예술2'’를 11월 2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랑과 예술 2'는 지난 2월 진행된 '사랑과 예술' 서양미술 편에 이어 동양미술 편으로 운영된다. 강좌는 일반인 60명을 대상으로 11월 24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된다. 동양 미술사에 담긴 미술 작품과 예술가의 삶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동시대 미술을 살펴보는 현대 작가와의 만남으로 운영된다.

 

 

1, 2부는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교수가 '옛 그림의 사랑 이야기'란 주제로 중국과 일본의 미술 작품과 한국의 미술 작품에 나타나는 사랑의 내용에 대해 살펴본다. 3부는 서희정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교수가 '한국 근대미술, 천재 화가의 사랑과 운명'을 주제로 근대 화가 이인성의 작품과 삶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마지막 4부는 서양화가 이순구와 함께 '무엇을 사랑하는가'를 주제로 그의 작품 세계에 관해 이야기한다.

 

 

인문학 강좌 '사랑과 예술2'는 11월 11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60명 신청을 받는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앞으로 일반인들도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기반의 강연을 통해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장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이번 강좌에 대해 “대중들이 친근하게 생각하는 미술 작품 속 사랑과 예술에 대한 주제의 강좌를 통해 동양 미술사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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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아시아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