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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교육위, 김해교육청에서 현지 행정사무감사 진행

 

 

- 김해·함안교육청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현안 쏟아내- - 학생보건 및 시설안전, ADHD 학생관리, 통학차량 운영경비 등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순호)는 8일 김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김해 및 함안교육지원청을 상대로 4일차 현지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이어 갔다. 윤성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의 경우 3% 납부가 최소 기준인데, 김해지역 4개 학교법인 중 한 곳이 2%대 납부로 인해 김해교육청에서 시설비 지원을 제한하는 등 패널티를 준 것에 대해 잘했다고 칭찬하면서, 진영 대청초등학교 체육관 복구공사 소송과 관련해서도 단 한 푼의 교육예산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희 의원(무소속, 밀양 1)은 김해 학생 자살사건과 관련해 교육당국의 세심한 관심이 있었다면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검사 등을 통한 교육청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진영 장등초·중 통합학교 관련해서도 발달 정도가 다른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하나로 운영되다보니 여러 미비점도 노출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당부했다. 김성갑 의원(더불어민주당, 거제 1)은 이른바 “서홍이 사건”을 언급하며 방화셔터를 비롯한 학교 안전사고 전반에 대해 교육청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성화고 취업률이 전체적으로 저조하다고 지적하면서 취업지원관, 관계기관과의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우리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취업률을 높이는데 교육청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유계현 의원(국민의힘, 진주 3)은 김해는 남명조식 선생이 청년기를 보내며 산해정(山海亭)이란 유적이 있어 김해시에서도 이곳 인근에 2022년 완공을 예정으로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해 남명선비문화교육관”건립 중에 있는데 관내 학생들에게 이 시설을 활용해 남명사상을 교육할 계획이 있는지 물었고, 김현희 김해교육장은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남명 조식선생의 사상을 잘 교육시키겠다고 답변했다. 조영제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함안교육청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경비와 관련해 직영의 경우 연간 6,500만원이, 용역의 경우 4,900만원이 각각 소요됨을 지적하면서 직영의 경우 약 1,600만원의 비용이 더 소요 되는 만큼 이것의 보다 많은 활용을 당부했으며, 또한 자치경찰제의 한 축이 교육청임에도 현재까지 협의회 2회 출석이라는 소극적인 활동에 그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끝으로 송순호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창원 9)은 다양한 교육현안이 존재하는 김해에서 여러 의견이 오고 간 의미 있는 현지 행정사무감사였다고 자평하면서 늘 도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는 교육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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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