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구름많음동두천 -5.2℃
  • 흐림강릉 0.7℃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3.4℃
  • 흐림대구 -0.4℃
  • 흐림울산 4.0℃
  • 맑음광주 -1.1℃
  • 구름조금부산 5.5℃
  • 구름조금고창 -2.3℃
  • 맑음제주 4.9℃
  • 구름조금강화 -5.1℃
  • 구름조금보은 -4.8℃
  • 흐림금산 -4.9℃
  • 맑음강진군 -2.2℃
  • 흐림경주시 3.3℃
  • 구름조금거제 4.8℃
기상청 제공

속보

교육위 윤성미 의원, 김해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들의 극단적인 선택 방지 대책 마련 촉구

 

 

- 학생정서 행동 특성검사 질문지 내용 개정을 통한 정확한 고위험군 학생 선별 필요 - 경남도내 생명지킴이 약국 활용을 통한 자살 위험 극복 방안 제안 경상남도의회 윤성미(비례, 국민의힘)의원은 8일 김해교육지원청과 함안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중학생들의 연이은 극단적인 선택과 관련하여 김해교육청에 대해 학생들의 극단적인 선택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김해 지역에서는 2019년 2명, 2020년 1명, 2021년에는 현재 4명의 학생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일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6월 김해 지역에서 극단적인 선택에 이른 학생 중 학생정서 행동 특성검사에서 관심군 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 않은 학생들이 있었다면서, 초등학교 1학년 및 4학년 학생,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생정서 행동 특성검사 질문지 내용 수정 등 개정을 통해 관심군 또는 고위험군 학생들을 더 많이 선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특별교부금으로 2021년에만 약 13억원이 경남교육청에 지원되었다면서, 각 시·군 교육청에서 정신건강전문가 활용 등을 통해 학생들 내면에 잠재된 문제를 밖으로 표현 할 수 있게 하여 자살 위험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윤성미 의원은“경남에는 생명지킴이 약국을 통해 Gate Keeper 역할을 하는 약사들이 많이 있고, 약국내 배너나 리플릿을 통해 우울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보건소 정신건강 센터와 연계한 상담도 해주고 있다.”면서 “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청에서 이를 적극 할용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