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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中지게차업체서 엔진 1,5만대 '대량 수주' 

두산인프라코어는 19일, 중국 지게차 제조업체인 린데차이나로 부터 엔진 1만 5,000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드산인프라 코어는 2023년부터 2027 년까지 소형디젤* LPG 용 G2 엔진 1만 5,000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 엔진들은 린데차이나가 생산하는 유럽과 북미 수출용 3,5톤 이하 지게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입찰에서 독일, 일본 등 글로벌 엔진제조사들과의 경합에서 친환경과 고효율, 품질,가격경쟁력 등에서 인정 받아 최종 낙찰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인프라커어의 G2엔진은 유럽의 '스테이지 5'와 미국의 '타이 4 파이널' 배기 규제를 모두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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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