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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이산화타소 0%' 냉열발전 성공

 

 

삼성중공업이 세계 첫 개발기록을 하나 더 보탰다. 액화천연가스(LNG)냉열발전시스템을 연계한 차세대 재기회 시스템인 'S-REGAS)'의 실증에 성공한 것이다. 15일, 삼성중공업은 이 기술의 핵심은 "액화천연가스 부유식 저장* 재기화 설비의 핵심 기술인 LNG 재화기 시스템에 이산화 발생을 '제로(0%)'로 만드는 냉열발전 전용"이라고 밝혀혔다. 그러면서 본래 영하 162도 이하의 액체 상태로 운송되는 LNG를 연료로 사용하려면 온도를 가해 증발시킨 뒤 가스상태로 변환하는 '재화기'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번에 개발한 세계 첫 기술은 이 재화기 과정중 그동안 해수로 버려지던 열에너지를 회수해 전기를 생산해 내는 획기적 친환경 기술이 라고 설명했다. S- REGAS는 LNG 재기화에 필요한 전력의 90%이상인 16MW 전기도 자체생산 가능해 연간 6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다. 글로벌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찬스가 마련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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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