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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급상승 ...S&P 최고치

뉴욕증시가 주요 기술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마감했다. 장기금리 하락으로 기술 주에 매수세가 이어졌고 금융완화 정책이 한 동안 유지될 것이란 관측이 투자 심리를 되살렸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7,71포인트(0,17%) 상승한 3만 3503, 57에 장을 마감했다. 스텐더드 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7,22포인트(0,42%)오른 4,097, 17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140,47포인트(1,03%) 뛴 1망 3829, 31로 장을 마감했다. 재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이 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이날 국제통화기금(IMF)패널 토론회에서 "경기회복에 진입하지 못한 채 불안전한 상태"라며 금융완화를 최소화 하려면 미국경제가 더욱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시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수 있지만 지속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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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