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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삼성*SK등 과 반도체 상황 논의...곧 '종합지원책' 

정부와 반도체 업계 대표들이 한 자리에 앉아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한 자숙의 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확충 등 한국 반도체 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국내 제조시설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확대와 인재 양성 분위기 조성 등을 정부에 건의 했고, 이에 정부는 조만간 업계의 건의을 바탕으로한 종합지원 대책을 내놓 을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성윤모 장관 주재로 '반도체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 장관을 비롯하여 이정배 반도체협회 회장(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본부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사장, 최창식 DB하이텍 부회장, 허영실리콘마이더스 회장, 이창한 반도체 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반도체 협회 회장단은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계 건의문을 전달하면서 "인센티브 확대, 인재양성 및 국내 반도체 공급망 확대,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국제 변화 대응을 위한 능동적 정부지원과 관심"등을 촉구했다.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은 "반도체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정부지원의 종합적 지원체계 구축이 요청된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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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