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슈퍼비전 특강은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올해 발생된 위기가정의 사례개입, 서비스 및 자원활용 등 사례관리의 어려움을 발표하고 해결을 위한 자문을 받는 상호 소통 교육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인 조향숙(부산대 시간강사)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4차로 나눠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1차 특강은 “사례 사정과 계획”에 대한 강의를 듣고 사례관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개 가정을 선정하여 사례관리 실천방법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업무추진 시 품었던 의문점을 해소하여 좀 더 나은 사례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제2차 슈퍼비전 특강도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백쌍미 아동보육과장은 “사례관리의 특성상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업무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