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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상장폐지절차 ?...'감사의견 거절'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가2020년도 감사보고서에 대해 '의견거절'을 받았다. 이에따라 쌍용차는 법에 명시된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 23일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그대로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회계법인인 삼정회계법인 측은 '의견 사 유' 거절 이유에 대해 "작년 영업 손실 4,494억원에 총 자본은 -881억원의 완전자본잠식 상태로서계속 기업으로써 존속이 불확실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의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 주식은 작년부토 거래가 중단돼 있다. 한편, 쌍용차는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인 HAAH오토모티브의 투자에 마지믹 희망을 걸고 있다. HAAH에서 투자를 받고, 법원의 단기 법정관리 프로그램인 P프랜을 통한다면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이 있을 수 있다는 '히미한 희망'의 끈을 깎 움퀴어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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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