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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싱가포르 1위 통신사와 '맞 손'

현대차가 싱가포르 1위의 통신사인 싱텔과 함께 차세대 통신기술에 기반한 미래 모빌리티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차는 23일, 싱가포르 싱텔 본사에서 커넥테이터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싱텔의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lOT), 차세대 정보통신 기술을 자동차 제조 솔루션 개발 전문성에 접목해 기존 자동차 제조 방식을 혁신하는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HMGICS의 지능형 제조 플랫폼을 위한 5G지원 스마트 팩토리 활용 사례를 발굴할 방침이다. HMGICS는 현대차가 지난해 10월부터 싱가포르에 건설 중인 글로벌 혁신센터이다. 자동차 주문에서 부터 생산, 시승, 인도, 서비스까지 고객의 자동차 주기 가치 사슬 전반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개방형 혁신기지인데 내년 말 완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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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