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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시 동서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실안 노을길 주변 수국 꽃길 조성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 동서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실안 노을길 주변 수국 꽃길 조성을 위해 제초작업, 모종심기와 함께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실시된 이번 꽃길 조성활동에는 동서동 통장협의회, 동서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사천시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30여 명의 조직단체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이호원 동서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의 수국 모종(100주, 250만원 상당) 기부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회원들은 내년 6~8월이면 실안 노을길 주변에 수국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0월 18일에는 동서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가 해당지역 내에서 유채꽃밭 조성을 위한 유채 파종행사를 실시하는 등 동서동 조직단체들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관계자는 “사천시 인기 산책코스인 실안 노을길 주변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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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