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등대지기사업이란 개인사업장이 주체로 치매노인 실종이나 가출 발생 시 비상문자를 받은 후 주변을 탐색하고, 치매로 인해 방향감각을 상실하는 등 이상행동이 포착되는 노인 발견 시 경찰서로 신고·인계하는 역할을 하는 실종 예방사업이다.
실제로 지난 4월과 10월 관내 치매노인 가출과 실종사건이 발생하였으나, 치매등대지기의 협조로 치매노인이 무사히 귀가한 사례가 있었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노인 실종 걱정없는 의령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등대지기 사업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