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변광용 거제시장, 국지도58호선 국비 증액 사활

박완주 당 정책위 의장 만나 국지도58호선 건설사업 내년도 국비 증액 요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2일 변광용 시장과 시 도로과장 등 거제시 관계자들이 국회에서 박완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국지도 58호선 건설사업의 내년도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지도 58호선 건설사업은 연초면 송정리에서 문동동을 잇는 5.77km의 왕복 4차로 신설도로로 사업비 약 3,140억 원을 투입, 2028년 준공 예정인 대규모 건설공사다.

 

 

이 날 변 시장과 거제시 직원들은 국지도58호선(송정IC~문동) 건설 사업이 현재 편입토지 등 손실보상 협의가 약 71% 완료되어 내년 1월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는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국비가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변광용 시장은 “본 사업이 준공되면 교통량 분산에 따른 거제 중심시가지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부산~통영간 통행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