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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산유국 美에 휘발유 첫 수출

현대오일뱅크가 사유국이자 석유 강국인 미국에 처음으로 휘발유 온제품을 수출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올 2분기 중 약 30만 배럴의 휘발유 완제품을 수출하는 데 현대오일뱅크의 대미 휘발유 완제품 수출은 처음이다. 이번 히발유 완제품 수출은 텍사스 지역 등에 몰아닦친 기록적인 한파로 석유제품 재고가 거의 소진, 안정적 공급에 문제가 발생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세계 최대 휘발유 시장인 미국은 공급이 늘 수요보다 많아 일부를 남미지역 등에 수출해왔다. 특히, 기타 석유 정제나라의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미국시장이 정제마진이 낮아 그동안 별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하지만, 시장 다변화라는 측면에서 이번 대미 석유완제품 수출은 향후 전망에 대한 좋은 시금석이 될 수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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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의원, 성동구 4개 동 주민총회 참석해 주민 자치활동 응원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6월 23일 왕십리도선동을 시작으로, 6월 25일 행당1동, 7월 8일 왕십리제2동, 7월 9일 행당2동에서 열린 2025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치 활동의 의미를 함께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자치계획 보고, 분과별 활동 공유, 마을의제 설명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 복지, 환경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구미경 의원은 각 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일에 참여하고 방향을 정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며 “이런 소중한 참여와 열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의원은 매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있으며, 주민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