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자체평가 운영회의는 비대면 프로그램의 진행과 운영 실태를 파악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사항 논의를 통해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평가는 경로당 회장 13명과 (사)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 1명 등 총14명의 평가위원을 위촉하여 3/4분기 사업실적보고 및 4/4분기 추진계획에 대하여 서면으로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3/4분기 평가 대상인 50개 경로당은 현재까지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145건 3,719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고, 4/4분기에는 80개소 경로당에 3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석칠 평가위원은 “코로나19로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되지 못했지만 정서 지원사업인 ‘텃밭 가꾸기’로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신규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다.
박수빈 복지지원과장은 “경로당 회원들에게 맞춤형 교육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건강한 문화 활동과 여가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과 활기찬 경로당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11월 1일 경로당 재개관에 맞춰 및 건강과 여가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후손들이 올바른 생활태도를 정립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경로당 회원 가훈’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