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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권영세 안동시장, 적극적 방역참여 속에“단계적 일상회복”나서자

방역패스 등 방역체계 1차 개편에 따른 방역수칙 철저 준수 당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일 오전 9시 4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이달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돌입하여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3차례에 걸쳐 점진적으로 방역조치를 완화·해제한다”며 “시민 모두가 한결같은 성숙한 공동체 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계적 일상회복의 관문을 통과하고 나와 가족과 사회를 지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방역수칙 1차 개편의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자, 미접종자를 구분하지 않고 최대 12인까지 모임 가능, 5종의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등은 기존 22시까지 운영을 제한했으나, 이제는 운영제한시간을 24시까지 완화, 식당, 카페는 기존에는 24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었으나, 이제는 시간제한 없이 언제나 이용 가능,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은 기존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제한했으나, 앞으로는 시설면적 당 인원 제한을 해제, 대규모 행사의 경우, 100명 미만의 행사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나, 100명 이상의 행사는 접종완료자·음성확인자 등으로만 구성하여, 500명 미만까지 행사를 허용, 결혼식은 대규모 행사의 경우와 같이 접종 구분 없이 100명 미만 입장 또는 접종 완료자 등으로 500명 미만이 입장하거나, 기존과 같이, 미접종자 49명에 접종완료자 201명을 포함해, 최대 250명까지 입장 가능, 종교시설은 기존에는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가능했으나, 이제는 전체 수용인원의 50%까지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제한 없음

 

 

특히, 이번 거리두기는 일부 시설에 대해 접종완료자 및 PCR음성확인자, 예방접종이 불가능한 예외자들만 허용하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일명 방역 패스제도가 도입됐다. 유흥시설 5종과 콜락텍, 무도장은 접종완료자만 이용가능하며,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은 접종완료자, PCR음성 확인자 등만 입장 가능하다. 이번 방역 패스제도는 실내체육시설은 2주간, 나머지시설은 1주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시행된다.

 

 

또한, 권 시장은 세가지 당부사항으로 “첫째, 실내외,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둘째, 주기적 환기·소독 실시, 셋째, 적극적 진단검사 참여”를 당부하며, “코로나 의심증상 또는 타지역 지인과의 만남 이후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경우 코로나 진단 검사에 참여하시어 선제적으로 감염의 고리를 끊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2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래, 1년 9개월여의 기간 동안 총 37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코로나19 예방 접종자는 총 인구 15만8천여 명 중 1차 접종자는 79.9%인 12만 2천여 명, 2차 접종 완료자는 73.4%인 11만 4천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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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