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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지역 활성화 꿈꾼다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 주민협의체 발족식 개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월 29일 통영시립박물관에서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 주민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협의체 발족식에는 지역주민, 상인, 청년예술인 등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15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앞서 10월 8일, 9일 양일간 진행한 주민워크숍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정체성 회복 방안”, “상권활성화 방안”, “청년유입을 통한 활력증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자들이 직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뒤 주민협의체 발족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는 이번에 발족한 주민협의체의 정기적 운영을 통해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여 자생적 지역활성화와 자율적 문화재 관리기반을 구성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고자 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주민협의체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 조성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통영의 희망찬 내일을 여는 지역 재생사업의 멋진 선례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하였다.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지난해 3월 9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77호로 등록되었다.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은 해당 문화재의 보수·정비 및 활용을 통해 문화재와 지역경제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학술조사 및 종합정비계획 수립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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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