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교시찰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장기간 중단하였던 대외 연구활동을 재개하는 계기로써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동하회마을, 도산서원 등을 전문해설사의 안내로 답사하고, 한지공장 및 전시관을 방문하여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의 상품화와 문화관광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의 대표 최규술 의원은 ”이번 비교시찰은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우리 서구도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인문·자연적 특성들을 최대한 살린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전통문화유산을 안정적으로 보존·전승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문화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