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수주는 양호한 상황이나 자재 가격 급등 및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건설경기 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지역 업체의 위기감을 해소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방문 세일즈단을 구성하여 신규사업장 및 공정률・하도급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 위주로 독려 방문하였다.
세일즈단은 경상남도, 시 담당공무원・ 대한전문건설협회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남도회 관계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착공예정인 김해 장유 자이더파크・ 내덕지구 중흥S클래스 신축현장을 비롯하여 민간공사 현장 총 7개소를 선정하여 세일즈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김해시는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사 등록협조 및 지역 건설자재와 장비를 사용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하고 지역 건설기술자 및 건설근로자를 우선 채용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해시 건설과장은 “코로나19장기화로 건설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지역건설업체들의 수주율 향상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적극 독려해 우리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