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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사각지대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나선다

휴일 기동반 운영, 벽보 제거 인력 고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1월을 불법광고물이 없는 깨끗한 김해의 달로 정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도로변 불법 현수막과 전주나 가로등에 부착된 족자형 현수막, 벽보 등을 일제히 정비한다고 한다.

 

 

먼저, 도로변 불법 현수막의 경우 예전과 달리 요즈음은 공무원이 단속하는 주중에는 게시하지 않고 근무하지 않는 토·일요일 사각시간대을 악용하여 금요일 저녁에 게시하고 일요일 오후에 스스로 철거하는 상황이 반복되어 유독 휴일에 불법 현수막이 많이 게시되는 새로운 행태에 대해 김해시광고업협동조합과 합동으로 2개팀으로 하는 휴일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한다.

 

 

또한, 도심의 대로변 중심으로 단속이 집중되다 보니 이를 피해 주택가 간선도로변의 전주나 가로등에 결혼상담, 타투 등의 족자형 현수막이나 벽보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해서도 인력 20명을 고용하여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 11월을 불법광고물 정비 특별기간으로 정하여 주중 뿐 아니라 휴일에도 단속을 강화하여 사각지대 없는 청정김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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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