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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자전거 타기 좋은 ‘영주시’, 전시민 대상 보험 가입

시민들의 자전거 교통 안전확보가 최우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영주시가 지난 27일 전시민의 자전거 교통안전을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안전사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영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2014년 이래 매년 시민자전거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없이 자동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의 보장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500만원, 휴유장애를 입은 경우 최고 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최고 30만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 밖에 벌금(1사고당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1사고당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처리지원금(1인당 3000만원 한도)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험 청구방법은 해당 보험사에 소정의 서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고시 보험 혜택도 중요하지만 자전거를 탈 때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스스로를 보호하는 시민의식이 더 중요하다.”며 자전거보험 혜택과 더불어 자전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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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