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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도시첨단산단' 착공

경기도 안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10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캠퍼스혁신파크는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학의 입지적 장점과 혁신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학 유휴토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기업공간, 주거, 문화, 복지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해 고밀도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이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2019년 8월 강원대, 한남대와 함께 캠퍼스혁신파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산업단지 입지 심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도시첨단 산업단지로 승인했다. 조성사업은 한양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시행한다. 사업비는 국비 95억2,000만원, 도비 10억원, 시비 20억원 등 모두 476억 2,000만원이 투입되며,내년 12월 완공된다. 혁신파크에는 정보기술(IT), 첨단부품소재, 스마트제조 등의 업종이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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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