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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中 배터리공장 대규모 증설 ‘박차’

전기드릴 등 소형공구용 배터리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 1위’인 삼성SD가 연내 중국 덴진공장의 대규모 증설에 나선다. 덴진공장은 삼성SDI가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하는 제1의 해외 생산거점이다. 업계는 이번 삼성의 이같은 대규모 증설은 미국 테슬라를 겨냥한 '파트너 십'을 위한 전략의 일환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삼성SDI는 이와 병행하여, 배터리 연구개발(R&D)에 역대 최대 규모인 8,083억원 상당을 집중 투입해 ‘배터리 초격차’의 전열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삼성 SDI는 중국 덴진 공장에 원통형 배터리와 스마트 폰 파우처형 배테리를 생산한 1,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대략 3,000억원 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통형 바태리는 전동공구를 비롯해 e모빌리티로 대표되는 전기자전거 시장이 확대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희소 품목이다. 여기에 글로벌 1위 테슬라에 장착되는 배터리가 대부분 원통형 배터리인데, 바로 이 점이 삼성의 덴진공장 대규모 증설 및 R&D투자와 연관성이 크다고 보는 근거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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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의원, 성동구 4개 동 주민총회 참석해 주민 자치활동 응원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6월 23일 왕십리도선동을 시작으로, 6월 25일 행당1동, 7월 8일 왕십리제2동, 7월 9일 행당2동에서 열린 2025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치 활동의 의미를 함께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자치계획 보고, 분과별 활동 공유, 마을의제 설명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 복지, 환경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구미경 의원은 각 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일에 참여하고 방향을 정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며 “이런 소중한 참여와 열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의원은 매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있으며, 주민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