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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인권메세지 공모 우수직원 시상

‘차별은 멀리, 존중은 깊이, 인권은 높이.’ 금상 선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메세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29일 우수작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메세지 공모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해 총 55건이 공모에 응모했고,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1건, 장려상 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1차 심사(심의위원회)와 2차 심사(직원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수상작 중 금상은 체육사업팀 이용승 주임이 제출한 ‘차별은 멀리, 존중은 깊이, 인권은 높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은상 ‘다름의 존중, 인권의 시작’, 은상 ‘편견을 버리고 / 인권을 지키고 / 행복을 누리고’, 동상 ‘모두 다른 우리 모두 같은 인권’, 장려상 ‘무시는 거리두기, 존중은 함께하기’, 장려상 ‘당신은 또 다른 나, 배려와 존중의 시선으로 바라보겠습니다.’ 가 각각 선정됐다.

 

 

금상으로 선정된 인권 메세지는 공단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하고, 인권의식 강화를 위해 각종 문서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직원 모두가 인권에 대해 한번 씩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향상하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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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