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교육위주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체험형 교육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인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제공한 것이다.
교통, 감염병, 심폐소생술, 지진·화재, 쓰나미·태풍·홍수 등으로 내용을 구성해, 일방향이 아닌 교구를 통한 강사와의 쌍방향 소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체험교실은 기존에는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와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오프라인 교육을 지향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실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재난 등에 대한 이해와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더 확대된 체험형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