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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모태펀드 조성'에 38개 펀드 출자'선정'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 2021년 정시출자 사업'으로 최종 38개 펀드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38개 펀드에 모태펀드가 6,200억원을 출자하면 민간투자자금 약 8,000억원을 추가돼 올해 총 1조 4224억원 규모의 자금이 조성된다. 이번 사업엔 총 132개 펀드가 신청해 3,1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종 선정된 '벤처 펀드'는 올 상반기 펀드 조성을 마무리해 한국판 뉴딜분야와 혁신성장, 코로나 19로 피해 를 입은 분야 등에 자금이 투입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사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부문에선 비대면, 바이오, 그린뉴딜, 멘토기업 등 분야에 20개 펀드, 7,000억원이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비대면 10개 펀드 3, 750억원, 바이오 1개 펀드 1,250억원,그린뉴딜 5개 펀드 1,250억원이 각각 선정됐다. 대기업과 유니콘 기업 후원자로서 펀드 조성에 참여하는 멘토기업 메칭분야에는 4개 펀드 750억원이 선정됐다.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분야와 3대 신산업(시스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헬스) 분야에는 1,000억원 상당의 펀드가 결성된다. 벤처를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스케일업 펀드에는 2,500억원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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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