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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수소산업 진출 교두보...FCI 지분 20% 확보

에쓰오일은 8일, 청정에너지 기업인 FCI(Fuel Cell Ennovations)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Ci는 한국*사우디 합작기업으로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기업이다. 에쓰오일은 초기투자로 FCI 지분 20%를 확보해 국내 최대주주가 됐다. 이번 에쓰오일의 FCI 투자는 향후 수소산업진입을 위한 교두보 마련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계기로 에쓰오일은 오는 2027년까지 최대 1,000억원을 투입하여 100Mw이상의 수소생산설비를 구축하고 그린 수소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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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