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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허성무 창원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만나 주요현안 지원 건의

진해신항 건설사업 예타 통과될 수있도록 지원 요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28일 예결위 소속의 신정훈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신 의원과의 면담 자리에서 진해신항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지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건립방안 연구용역비 지원 등 2개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적 관심과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허 시장은 진해신항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진해신항 건설사업이 정상 추진된다면, 진해신항이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서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의 대규모 SOC 투자를 통해 지역균형발전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건립과 관련된 연구 용역비를 국비로 지원해 줄 것도 요청했다. 그간 허 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역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국립문화시설 확충방안이 필요하며, 그 실현 방안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이 건립되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날 허 시장은 신 의원에게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건립 필요성 검토 등 객관적 연구를 위한 연구 용역비 3억 원을 국비 지원으로 반영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연구 용역을 수행함으로써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이 창원에 설립되어야하는 타당성을 확고히 할 수 있고, 문체부의 ‘지역국립문화시설 확충방안 검토과정’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부여하여 창원관 건립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현안의 빠른 해결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될 때까지 직접 발로 뛰겠다”며 또한, “주요 지역 사업의 2022년 국비가 신규 반영 및 증액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의 문을 꾸준히 두드려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최종 반영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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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