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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역경제 발전 힘쓴 우수여성기업 찾는다‥ 판로개척 및 사업화까지 지원

경기도가 우수한 경영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도내 여성기업의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시상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경기도 우수여성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여성기업 선정제도’는 경영과 기술개발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여성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참여 가능 대상은 도내에 공장이나 본사를 두고 있는 여성 중소기업(여성이 실질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기업) 중 업력 3년 이상의 여성기업 확인서를 보유한 업체다. 올해는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경영이념, 혁신활동, 기술 및 마케팅 역량, 고용 창출, 재무안전성, 성장성 등의 평가지표를 고려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여성기업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며, 도 여성기업 지원사업 서류평가 면제, 기업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기업 1곳당 최대 600만 원 내에서 홈페이지 및 카달로그 제작, 전시박람회 참가, 디자인(제품·포장 등) 상품화, 제품 생산(금형제작 등) 등 판로개척과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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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