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한 헌혈행사와 마약류 퇴치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올해 3번째 실시하는 ‘행복을 나누는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지원으로 헌혈 버스 2대를 배치했으며 군청 공무원 및 군민들이 참여해 혈액 수급 위기 어려움 극복에 보탬이 됐다.
헌혈 행사와 함께 마약 없는 맑은 사회, 깨끗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에서는 홍보지를 배부하는 등 마약 및 약물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폐해를 군민들에게 알렸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여건 상황에서도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헌혈운동에 참여해주신 공무원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마약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창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